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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_배현진 피습 사건

by noksan2023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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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이죠?" 두차례 묻고 '퍽퍽'…미성년 습격범, CCTV엔

 

 

0126 배현진 피습 직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남구 한 건물 내부에서 미성년자의 습격을 받아 병원에 이송됐다. 피의자는 범행 40여분 전부터 현장 근처를 돌아다니며 배회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배 의원을 습격한 피의자 A씨를 현장에서 검거, 수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혐의 내용은 재판을 통해 확정된 범죄 사실이 아니다"라며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고려해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신상정보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배 의원실이 공개한 CCTV(폐쇄회로TV) 영상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18분쯤 강남구 신사동의 빌딩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원불상의 남성 A씨가 휘두른 돌에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그는 중학생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빌딩 안으로 들어오는 배 의원에게 달아가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죠?"라고 두차례 물었다. 배 의원이 "맞다"고 웃으며 답하자 A씨는 주머니 안에 있던 돌을 꺼내 수차례 가격했다. 배 의원이 자리에 쓰러지고 주변 목격자들도 연이어 말렸지만 15초쯤 계속해서 폭행을 가했다.

 

A씨는 특수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강남경찰서로 호송됐다. 배 의원은 피를 흘리며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A씨는 검정 롱패딩에 회색 비니, 마스크 등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오후 4시36분쯤부터 사건 현장 인근을 이리저리 배회하며 돌아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피습 당한 배현진은 누구? 

 

 

0126 배현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또 한 명의 정치인이 피습을 당했다. 25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시내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을 당했다. 배 의원은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다.

 

올해 42세인 배 의원은 충남 예산군 출신이다. 그는 안산동산고를 졸업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했다가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했고 학사 과정을 마쳤다. 그리곤 같은 대학에서 정보방송학을 복수전공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배 의원은 아나운서 출신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나운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수차례 낙방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7번의 도전 끝에 결국 해낸 경험이 있다.

 

배 의원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도 앉았었다. MBC는 2018년 퇴사했다. 그리고 같은 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20년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2021년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진 4년 연속으로 당에 의해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현진 의원 강남서 둔기피습 _ 처리 과정이 궁금해진다

 

 

0126 배현진 피습사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건물 1층에서 10대 중학생에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한 지 23일 만에 또다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습격 사건이 반복된 것이다. 정치인을 상대로 한 공격이 잇따르자 여야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을 겨냥한 물리적 공격이 이어지면서 혐오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찰과 배 의원실 등에 따르면 배 의원은 25일 오후 5시18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1층 승강기 앞에서 갑자기 공격을 당했다. 배 의원실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피의자는 건물 내부 상가 출입문 앞에서 배회하다 배 의원이 들어오자 대화를 시도하며 다가갔다. 이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맞느냐”고 묻고는 배 의원이 “맞다”고 답하자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배 의원의 머리를 수차례 내리쳤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저항을 제대로 하지 못한 배 의원이 머리를 감싸며 쓰러진 후에도 피의자는 계속해서 10여 차례 이상 머리를 때렸다. 그는 회색 비니(모자)를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피의자를 체포해 서울 강남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남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감안,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신상정보 등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현재 피의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 참석 후 개인 업무차 해당 건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실 관계자는 “길거리에서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는데, 한 남성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은 뒤 뭔가로 가격했다”며 “배 의원이 피를 많이 흘렸다”고 전했다.

 

배 의원은 공격을 받고 1㎝ 정도의 열상을 입었으며 넘어지면서 눈 주위 안면에 긁힌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었다. 즉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호송돼 치료를 받았다. 주치의를 맡은 박석규 신경외과 교수는 “(배 의원이) 응급실에 도착했을 당시 의식은 명료한 상태였지만 많이 놀랐는지 불안한 상태였다”며 “열상에 대해선 2차례 봉합을 했고 출혈이 조금 있었지만, 골절 소견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머리를 가격당해 뇌진탕 등을 호소할 수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병원 측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후 뇌손상 및 내부 출혈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치테러 재발에 대한 긴급 지시문’을 내고 “수사기관은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라”며 “총선을 앞두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는 터라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정치테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배 의원이 치료 중인 순천향대병원을 직접 방문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져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테러 피해는 진영이나 당의 문제가 아니다. 다 같이 이런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대책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습 사건 피해자이기도 한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배 의원 피습과 관련해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 온다”며 “어떠한 정치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이 대표 피습사건의 모방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에 대한 선제적인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학부 교수는 “지난해 이상동기 범죄도 연이어서 있었던 것처럼 지금까지 밝혀진 단편적인 내용으로 봤을 때 이번 사건도 모방범죄인 것으로 보인다”며 “총선을 앞두고 이번 사건이 뇌관이 돼 정치적인 논리에 몰입된 일부에게 테러를 저지를 동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선제 조치는 정치인 개인이나 정당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특히 정치적 테러는 범죄를 막기 어려운 확신범인 경우가 많은 만큼 경찰이 명명백백하게 수사하고 확실하게 처벌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상의 위협을 느끼는 정치인은 경찰이 대상이 아니더라도 임의로라도 경호 조처를 하고 정치인 본인도 주의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범죄심리학자인 배상훈 우석대 교수(경찰학)도 모방범죄는 분명해 보이지만, 계획범죄 여부가 추후 수사에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배 교수는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한 피습이 워낙 회자했기에 확실히 모방범죄같이 보인다”며 “가장 사회적 혼란이 커질 때는 또 다른 모방범죄로 다른 정치인을 노린 테러가 이어지는 경우”라고 우려했다.

 

배 교수는 “압구정동 거리가 둔기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 아니지만, 범죄를 준비했다면서 흉기를 준비한 것도 아니라 앞뒤 맥락이 잘 안 맞는 점이 많다”면서도 “현재 피의자기 미성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는데 배 의원을 노린 계획범죄인지, 유명인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를 생각에서 우연히 배 의원이 희생됐는지가 중요한데 계획적이라면 문제가 더 커진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보통 나이가 든 극성 지지자라면 ‘정치색이 강하다’라는 등 통념으로 해석할 여지가 생기는데 청소년이라면 그렇게 해석하기가 어려워 수사 과정에서 공격 이유가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강남서 괴한에 피습‥"범인은 10대 미성년자"

 

 

0126 배현진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1층. 검은 외투를 입은 남성이 문 밖으로 걸어갑니다. 건물로 들어오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남성과 말을 나누는 듯한 모습이 보이고, 배 의원이 돌아서자, 남성은 외투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내들더니 배 의원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배 의원이 머리를 감싸 쥐며 쓰러지고도 남성은 계속 가격했습니다. 10여 초간 15차례 가격이 이어졌고, 1층 식당 직원 여럿이 문을 열고 나온 뒤에야 멈췄습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한 건 어제 오후 5시 20분쯤. 남성은 범행 약 40분 전부터 인근을 배회한 것으로 주변 CCTV에 포착됐습니다.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돼 서울 강남경찰서로 압송됐는데 10대 미성년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서는 스스로 15살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급차가 왔길래 '누가 다쳤나'. 근데 경찰서에서도 온 거예요. (남성의 키는) 조그마했어요. 되게 마르고."

배 의원은 곧바로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옮겨져 두피 상처 부위를 봉합하는 치료를 받은 뒤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박석규/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열상이 크지는 않아서, 길지는 않아서 크게 많이 봉합하지는 않았고요. 1cm 정도 손상이 있었습니다."

의료진은 "주변 출혈이나 골절 소견은 일단 없다"며 "시간이 지나 추가 검사를 통해 미세 출혈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직후 배현진 의원실은 "배 의원이 개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수행비서와 이동하던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성이 '국회의원 배현진이 맞느냐'며 신원을 확인한 뒤 폭행을 저질렀다"고도 전했습니다. 밤사이 부모를 동반해 남성을 조사한 경찰은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차현진입니다.

 

 

이수정 “배현진, 여자라 피해자 됐을 수도…일벌백계해야”

 

 

0126 이수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괴한에 습격당해 치료 중인 가운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이자 국민의힘 수원정 예비후보는 “배 의원의 성별이 어쩌면 피해자가 되는데 일조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25일 TV조선 ‘시사쇼 정치다’와 인터뷰에서 “만약에 (가해자가) 정말 그렇게 어린 미성년자라면, 이건 어떻게 보면 다 같은 사회적 문제의식을 가져야 하는 상황일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보통 14~15살 아이들은 합리적인 판단 능력이 아직 발달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가해자가)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그렇게 어린 청소년이라면 이건 온라인을 통해 여성에 대한 적대감을 야기하는 전반적인 흐름의 끝에 지금 이런 우발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일 수도 있다”며 배 의원이 여성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됐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또 습격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총선을 앞두고 불특정인들의 정치인에 대한 묻지마 폭행이 발생하고 있다”며“빠른 형사사법적 개입과 일벌백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돌로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경찰은 배 의원 습격범을 현장에서 체포하고 강남경찰서로 압송해 조사 중이다. 습격범은 경찰에 자신의 나이가 15살이라고 진술했다. 한편 이 교수는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오는 4월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경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범행동기 조사…"우발적 범행 주장"

 

 

0126 배현진 10대 중학생에게 피습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 피습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피의자 진술과 행적 분석을 통해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한 뒤 현장에서 체포된 A(15)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임의제출 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와 SNS 내용, 범행 전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다. 특히 배 의원이 습격받을 당시 개인 일정을 소화중이었다는 점에서 A군이 이를 사전에 알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인지 여부 등을 캐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발생 2시간 전 외출했다가 배 의원을 만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최근 우울증 증상이 심해져 폐쇄병동에 입원하란 지시를 받고 대기 중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에 사용한 돌도 평소 지니고 다닌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A군 주변인들의 전언을 종합하면 A군은 지난해 1학기부터 학교 안에서 갈등이 있었고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병원 치료도 받았는데 병원에서는 A군에 대해 흔히 조울증이라고 부르는 '양극성 장애' 소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입구에서 달려든 A군으로부터 돌덩이로 여러 차례 머리를 공격당했다.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A군을 검거해 조사한 뒤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이날 새벽 한 병원에 응급입원 조처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 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

경찰은 우선 주말까지는 휴대전화 대화 기록과 주변인 진술, 행적 조사 등을 토대로 진술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응급입원 기간이 지난 뒤에는 보호자 동의를 받고 다시 보호 입원 절차를 거치면 경찰이 해당 병원을 찾아가서 A군을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피해자 진술을 받기 위해 순천향대병원을 찾아 배 의원을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초 전날 병원을 찾았지만 배 의원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조사를 연기했다.

A군은 2009년생으로 만 14세 미만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다만 소년법상 만 19세 미만 소년 보호사건은 가정법원 또는 관할 지방법원 소년부에서 사건을 심리하는데,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범죄 사실이 발견될 경우 그 동기와 죄질 등에 따라 형사처분할 필요가 있다면 검찰에 송치할 수 있다. A군은 범행 현장 인근 중학교의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수사 결과가 나온 뒤 학교생활 규정 근거로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생활교육위원회 소집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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