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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狼狽 낭패狼狽 본 뜻 : 낭패는 본디 전설 속에 나오는 동물의 이름이다. 낭狼은 뒷다리 두 개가 아주 없거나 아주 짧은 동물이고, 패狽는 앞다리 두 개가 아예 없거나 짧다. 이 둘은 항상 같이 다녀야 제 구실을 할 수 있다. 꾀가 부족한 대신 용맹한 낭과, 꾀가 있는 대신 겁쟁이인 패가 호흡이 잘 맞을 때는 괜찮다가도 서로 다투기라도 하는 날에는 이만저만 문제가 큰 것이 아니다. 이같이 낭과 패가 서로 떨어져서 아무 일뒷다리가 짧도 못하게 되는 경우를 낭패라 한다. 바뀐뜻 : 계획한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어그러진 형편을 가리키는 말이다. 낭패(狼狽)라는 동물 낭(狼)과 패(狽)라는 동물이 있었습니다. 둘 다 중국 전설에 나오는 이리를 말합니다. 낭(狼)은 앞다리가 짧고, 패(狽)는 .. 2026. 8. 26.
낭만浪漫_로망의 일본식 표기 낭만浪漫_로망의 일본식 표기 본 뜻 : 이 말은 프랑스어 로망(roman)에서 나온 말로서, 본래 대중적인 말로 쓰여진 설화라는 뜻의 속어였다. 그래서 로망이라는 말은 소설이란 뜻을 가지기도 한다. 그 말이 17세기 중엽에 영국으로 건너가서 오늘날과 같이 기이하고 공상적이며 감성적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 쓰이기 시작했다. 바뀐뜻 : 낭만은 로망의 일본식 표기이다. 낭만은 단지 일본 발음으로 로망과 비슷한 소리를 내는 말일 뿐이지 한자에 뜻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글자 자체로 볼 때 아무 뜻도 없는 낭만을 로망 대신에 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취음取音해서 쓰는 한자어 중에 이렇게 표기만 들어와 쓰는 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그것을 그대로 들여와 쓰는 .. 2026. 8. 25.
납득納得하다_잘 알아서 이해하다 납득納得하다_잘 알아서 이해하다 본 뜻 : 남의 말이나 행동 따위를 잘 알아 이해하는 것을 가리키는 일본식 한자어이다. 바뀐뜻 : 이해하다로 바꿔 쓸 수 있다. 납득이 가도록 설득하다. 그는 간혹 납득이 안 가는 행동을 한다. 결국 서희는 길상에게 설득당한 듯했으나, 그러나 서희는 자기 마음속에서 납득을 하지 않는 한 굽힐 여자는 아니었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그녀의 표정으로 미루어 보면 그녀는 k가 하는 말들이 별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것 같았다.≪하일지, 경마장에서 생긴 일, 민음사, 1993년≫ 그들은 아직도 납득이 안 가는지 서로 눈을 마주치고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위를 올려다보고는 다시 쑤군거렸다.≪황석영, 장길산, 창작과 비평사, 1995년≫ 도대체 이 사나이에겐.. 2026. 8. 25.
남세스럽다_남의 웃음거리가 될 만하다 남세스럽다_남의 웃음거리가 될 만하다 본 뜻 : 남의 웃음거리가 될 만하다는 뜻을 가진 남우세스럽다가 줄어서 된 말이다.바뀐뜻 : 남의 조롱이나 비웃음을 받을 만하다는 뜻이다. 흔히 쓰는 남사스럽다나 남새스럽다는 잘못된 표현이다. '남사스럽다' '남세스럽다'는 모두 표준어 살다 보면 남사스러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내가 저지른 실수나 잘못 때문에 남사스러움을 당하기도 하고 또 남들이 저지른 일 때문에 남사스럽기도 하다. 국가적인 안전 불감증에 따른 대형 사고나 속속 드러나는 부정부패에 이르러서는 나라가 남사스럽기도 하다.이처럼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한 일이 적지 않다 보니 ‘남사스럽다’는 말을 사용할 일이 많다. 한데 인터넷이나 우리말 책의 자료를 보면 ‘남사스럽.. 202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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