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36 쪽박을 차다_거지가 되다, 거덜이 나다 쪽박을 차다_거지가 되다, 거덜이 나다 지금이야 거리를 떠돌며 구걸하는 거지들이 없지만, 몇 십 년 전만 해도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 떠도는 거지들이 많았다.이들은 쪽박 아니면 깡통을 허리에 차고 다니면서, 그것을 수시로 내밀며 돈과 먹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쪽박은 동냥밥을 담는 밥그릇으로 이용되었다. 거지가 되면 쪽박을 차고 다니며 구걸하였기에 “쪽박을 차다.” 에 ‘거지가 되다'라는 비유적 의미가생겨났다. 이는 “바가지를 차다.” 와 같은 의미다. 그런데 요즘은 “쪽박을 차다.” “바가지를 차다.” 가 경제적으로 거덜이 나다라는의미로도 쓰인다. 사업에 실패하거나 직장에서 떨려나면 거지 신세가 된다는 점에서 이들 관용구의 의미 변화는 자연스럽다. 쪽박을 차다는 "작은 바가지를 차.. 2026. 9. 29.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사람은 어디를 가나 그 본색을 드러내고야 만다는 뜻 깨진 바가지나 구멍이 난 바가지로 물을 뜨면 물이 샌다. 깨진 부분을 꿰매거나 구멍을 막아서 쓰지 않는 한 어느 곳에 가서 쓰든 물이 새게 마련이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서도 새고, 들에서 새는 바가지는 집에서도 새는 것이다.바가지 자체에 흠이 있는데 장소를 바꾸어 쓴다고 해서 달라지지는 않는다. 새는 바가지는 어디에 가서 쓰더라도 새는것처럼, 본바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어디를 가나 그 본바탕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비유하여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라고 표현한다. 바가지를 쪽박으로 바꾸어 "집에서 새는 쪽박 들에서도 샌다." 로 표현한다. "집에서 새는 .. 2026. 9. 29. 보필輔弼_자신의 윗사람을 잘 돕는다 보필輔弼_자신의 윗사람을 잘 돕는다 어 원 : 보필은 본래 관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임금을 모시는 신하가 어디에 서 있느냐에 따라서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었다. 앞에서 모시는 신하를 의疑, 뒤에서 모시는 신하를 승丞, 왼쪽의 신하를 보補, 오른쪽의 신하를 필弼이라고 했다. 그중에서도 좌우 양옆에서 모시는 신하의 역할을 가장 중하게 여긴 데서 보필이란 말이 나왔다. 요 즘 : 오늘날에는 자신의 윗사람을 잘 돕는다는 뜻으로 쓰고 있다. 비슷한 말에는 보좌가 있다. 보필(輔弼)이라는 단어는 한자어로, "도울 보"와 "간할 필"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이 단어는 임금이나 윗사람을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하며, 조선시대와 고전 소설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보필은 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신.. 2026. 9. 29. 보조개_웃을 때 양쪽 볼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자국을 가리키는 말 보조개_웃을 때 양쪽 볼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자국을 가리키는 말 어 원 : 보조개는 볼과 조개가 협쳐져 이루어진 말이다. 웃을 때 볼이 조개처럼 움푹 들어간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보조개를 볼우물이라고도 하는데 그것 역시 볼이 우물처럼 패어 들어갔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요 즘 : 웃을 때 양쪽 볼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자국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조개는 웃거나 말할 때 얼굴에 오목히 들어가는 자국을 가리킨다. 볼이 조개처럼 움폭 들어간다고 해서 '볼조개'라고 하였고 ㄹ이 탈락하여 보조개가 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거나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본래 보조개는 뺨의 근육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피부는 표피층, 지방층, 근육층 순으로 나뉘는데, 중간의 지방층이 잘못.. 2026. 9. 29. 이전 1 2 3 4 ··· 2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