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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無窮花_끝없이 피고 지는 꽃 무궁화無窮花_끝없이 피고 지는 꽃 어 원 : 무궁화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전한다. 그 첫째가 꽃이 끝없이 피고 지기 때문에 끝이 없다는 뜻의 무궁無窮을 썼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옛날의 어떤 임금이 이 꽃을 매우 사랑하여 온 궁중이 무색해졌다는 뜻으로 무궁無窮이라고 한 데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첫 번째의 것을 거의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요 즘 : 우리나라의 국화인 무궁화는 그 특성이 한 번 활짝 피고 지는 것이 아니라 7월부터 10월가지 1백여 일간 계속 피므로 마치 끝이 없이 피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무궁화라고 한다. 한자로는 근화槿花라고 쓴다. 무궁화無窮花 무궁화는 관습적으로 국화(國花)로 여겨온 아욱과의 낙엽관목이다. 꽃 색깔이 다양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2026. 9. 22.
목적目的_눈 모양의 과녁 목적目的_눈 모양의 과녁 어 원 : 목적目的은 원래 눈 모양의 과녁이라는 뜻이다. 옛날 어떤 사람이 사위를 얻으려고 했다. 그는 공작의 깃털에 있는 눈 모양의 문양 한가운데를 맞히는 사람을 사위로 삼겠다고 하여 공작 깃털을 과녁으로 내걸었다. 그의 딸을 탐내는 많은 궁사들이 그 과녁을 맞히려고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는데, 한 젊은이가 눈 모양의 과녁 한가운데를 연거푸 보기 좋게 꿰뚫어 사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렇듯 목적이란 말은 공작새 깃털에 있는 눈 모양의 과녁이라는 데서 생겨난 말이다. 요 즘 : 이루고자 하는 목표나 방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과녁'은 조선시대 활쏘기에서 사용된 가죽 표적을 의미하는 한자어 '관혁(貫革)'에서 유래했습니다.한자적 기원'과녁'의 원래 한자어는 貫革(관혁)입니다.. 2026. 9. 22.
모범模範_무엇을 똑같이 만들어내는 틀 모범模範_무엇을 똑같이 만들어내는 틀 어 원 : 모범이라는 말은 본래 무엇을 똑같이 만들어내는 틀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나무로 만든 틀을 모模라고 하고 대나무로 만든 틀을 범範이라 한다. 반면에 흙으로 만든 것은 형型, 쇠로 만든 것은 용鎔이라 한다. 이렇게 만든 틀에다 만들고자 하는 재료를 넣고 찍어내면 그대로 판에 박은 듯한 물건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러니까 어떤 물건을 만들 때 그 틀이나 본보기가 되는 것, 그중에서도 나무로 만든 틀을 모범이라 했다. 요 즘 : 오늘날에 이 말은 본받을 수 있는 본보기가 되는 언행을 일컫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의 본래 뜻이 붕어빵 틀처럼 똑같은 물건을 찍어내는 틀이라는 데 이르러서는 사람의 언행에 붙여 쓰기에는 그리 적당한 말이 아니라는 생.. 2026. 9. 22.
모리배謀利輩_도의를 무시하고 부정한 이익을 꾀하는 무리들 모리배謀利輩_도의를 무시하고 부정한 이익을 꾀하는 무리들 어 원 : 글자의 뜻만으로 보자면 단순히 이익을 꾀하는 무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요 즘 : 도의를 무시하고 부정한 이익을 꾀하는 무리들이나 사기꾼을 뜻하는 말이다. 모리배라는 말이 있다. 꾀할 모(謀), 이익 이(利), 무리 배(輩).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는 사람이나 그런 무리를 칭하는 말이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모리배라는 말은 큰 수치심을 주는 욕이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이런 욕을 사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설령 이런 욕을 들었다 해도 그다지 큰 욕으로 여기지 않는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 자체가 본래 이익을 도모하는 사회이니 만큼 별로 욕될 게 없는 말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전에는 왜 자신의 .. 202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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