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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오르게 vs 매출 오르게_2024년 대한민국의 현주소

by noksan2023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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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배추 오르게' 자막 왜곡 JTBC 고발 방침"

 

 

윤석열 대통령, 의정부 제일시장 방문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의힘은 28일 JTBC 측이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지난 25일 재래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자막을 사용했다며 "영상 관련 제작진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 미디어법률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 방문하여 '정부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한 장면에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해 방송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디어법률단은 "허위 자막이 삽입된 영상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를 올리겠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확대재생산 됐다"며 "영상 내용과 전후 맥락에 비춰봤을 때 이번 허위 자막 삽입은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 되며, 의도적 자막 조작이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JTBC가 실수를 가장한 선거 조작을 저질렀다"며 "이번 선거 조작을 저지른 관계자들을 전원 징계하고, 사과방송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법적 처벌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방위 소속 홍석준 의원도 페이스북에 "실수는 물론 할 수 있지만 상식적으로 대통령이 배추 가격이 오르게 하기를 원하겠나"라며 "이건 평소에 악의적인 편견이 깔려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JTBC는 이날 저녁 뉴스에서 해당 영상의 자막 논란과 관련해 "현장음과 섞인 발언을 옮기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다"며 "시청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혼선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尹 시장 방문 ‘매출 오르게’→‘배추 오르게’ 자막… JTBC “실수”

 

 

jtbc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자막을 넣은 JTBC 제작진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JTBC 측은 현장음 때문에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5일 JTBC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 방문해 ‘정부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하겠습니다’라고 발언한 장면에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해 방송했다”며 “해당 부분 직전에는 채소가게 방문 장면에 ‘배추 물가 걱정도 하고’라는 자막을 삽입해 ‘배추 오르게’ 자막이 실제 발언인 것처럼 왜곡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 야당 인사들은 해당 영상을 인용하며 대통령을 비난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도 해당 영상은 광범위하게 확산됐다”며 “허위 자막이 삽입된 영상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물가를 올리겠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확대 재생산됐다”고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영상 내용과 전후 맥락에 비춰봤을 때 이번 허위 자막 삽입은 단순 실수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되며, 의도적 자막 조작이 강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해당 영상 관련 JTBC 제작진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TBC 측은 이날 사과방송을 통해 “지난 25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윤석열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 영상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며 “그러나 재확인 결과 해당 발언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뛰겠습니다’였다. 현장음과 섞인 발언을 옮기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다”고 했다. JTBC 측은 “온라인 영상물에 대해서 보다 꼼꼼한 확인 절차를 거치겠다”며 “시청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혼선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성중, JTBC 자막 오기에 “선거 조작…퍼트린 친민주당 세력도 엄벌”

 

 

박성중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28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틀린 자막으로 송출한 JTBC에 대해 “실수를 가장한 선거 조작을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기도 한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JTBC가 악의적인 자막 조작을 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배추 가게를 방문해 “정부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JTBC는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고 자막을 삽입해 방송했습니다. 박 의원은 “(방송) 이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의 허위왜곡 정보가 끝도 없이 퍼지고 있으며, 특히 민주당 김용민 의원,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은 의도적으로 허위왜곡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MBC 자막조작, 뉴스타파 대선공작에 이어 총선이 다가오자 좌편향 JTBC가 노골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내고 선거에 개입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JTBC에 관계자 전원을 징계하고 사과방송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등 좌편향 세력들은 의도적으로 JTBC 허위정보를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다”며 “‘정치공작, ’선거공작‘임이 틀림없기 때문에 엄중한 처벌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방심위와 방통위 등 관계기관에도 “총선 전 공직선거법, 정보통신망법 등의 법을 형해화하는 JTBC 같은 저열한 가짜뉴스가 또다시 나오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포털 사이트에도 “가짜뉴스를 삭제조치 하지 않은 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트리는 범죄 행위”라며 “즉시 JTBC 등의 가짜뉴스가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도 JTBC 제작진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바로잡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재래시장 방문' 유튜브 영상

 

 

지난 25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윤석열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 영상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을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재확인 결과 해당 발언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뛰겠습니다"였습니다. 현장음과 섞인 발언을 옮기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온라인 영상물에 대해서 보다 꼼꼼한 확인 절차 거치겠습니다.시청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혼선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상식적으로 대통령이 배추 오르게 원하겠나"…국민의힘, 자막 오류 JTBC 고발

 

JTBC "매출 오르면"→"배추 오르면" 왜곡 자막 논란

국민의 힘 "가짜뉴스 확대 재생산…제작진 고발"

박성중 의원 "선거 조작, 재발 방지 법적 처벌 받아야"

홍석준 의원 "(미국) 자막 조작 방송 후속탄"

JTBC는 해당 내용에 대해 공식 사과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49TBPB22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한 자막을 송출한 JTBC 제작진을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JTBC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28일 “25일 JTBC 측은 윤 대통령이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 ‘정부가 매출 오르게 많이 힘껏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장면을 ‘배추 오르게 많이 힘 좀 쓰겠습니다’라는 자막을 삽입 방송했다”며 “해당 부분 직전에는 채소가게 방문 장면에 ‘배추 물가 걱정도 하고’라는 자막을 삽입해 ‘배추 오르게’ 자막이 실제 발언인 것처럼 왜곡했다”고 했다.

법률단은 또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 야당 인사들은 해당 영상을 인용하며 대통령을 비난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해당 영상은 광범위하게 확산 됐다”며 “허위 자막이 삽입된 영상으로 윤 대통령이 물가를 올리겠다고 발언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확대 재생산됐다”고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 역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JTBC가 실수를 가장한 선거 조작을 저질렀다”며 “이번 선거 조작을 저지른 관계자들을 전원 징계하고, 사과방송 및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법적 처벌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상임위 소속 홍석준 의원도 페이스북에 “실수는 물론 할 수 있지만, 상식적으로 대통령이 배추 가격이 오르게 하기를 원하겠나”라며 “이건 평소에 악의적인 편견이 깔려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MBC (미국) 자막 조작 방송 후속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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