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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 제닉

2024 탄핵 평행이론 정리

by noksan2023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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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미애 국회의원 5선 당선(2016) VS 추미애 국회의원 6선 당선(202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광진구 을 선거결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하남시 단일 선거구 현역이었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일찍부터 선거구 분구가 확실시되었기에 양당 모두 다수 예비 후보가 활동하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기존 예비 후보들을 모두 컷오프하고 하남시 갑 선거구와 하남시 을 선거구 모두 전략 공천하였다. 상대적으로 험지인 이 선거구에는 서울 광진구 을에서 5선을 지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전략공천하였다.

국민의힘 제21대 총선 하남시 단일 지역구 시절 출마했던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이 이번에 이 지역구를 노렸고 여론조사에서도 앞서는 결과가 나왔으나 하남시 을 지역구로 이동해 출마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광명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당시 청주 상당 지역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기도 했던 김기윤 변호사, 윤완채 전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 이용 의원이 경선을 치렀다. 경선 결과 이용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자유통일당 2024년 3월 22일 주옥순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가 이곳에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를 심판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하고 후보 등록을 하였다. 하지만 2024년 4월 2일 국민의힘 이용 후보 지지 및 후보 단일화를 선언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개표 결과 막판까지 순위가 바뀌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마지막 사전투표함이 열리고 나서인 새벽 2시 40분 정도가 되어서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졌다. 최종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1.17%p차로 국민의힘 이용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사상 첫 여성 6선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은 위례신도시와 원도심이 속한 9개 동에서 이 후보에게 뒤졌지만, 감일공공주택지구가 있어 선거인수가 지역구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감일동 1곳에서만 유일하게 큰 차이로 이 후보에게 앞섰고, 관외사전투표에서도 타 동에서의 열세를 뒤집을 만큼 큰 격차(2,257표)로 승리하면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국민의힘 이용 후보 입장에서는 20대 대선 당시 14.56%p 차이로 크게 앞섰던 위례동에서의 격차가 이번에는 신장2동보다도 낮은 5.11%p까지 하락한 것이 뼈아프게 되었다.

이 선거에서 승리한 추미애 의원은 제22대 국회 단독 과반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정식 의원과 함께 최다선 (6선) 의원이 되었기 때문에 국회의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었다.

 

 

 

2. 소설가 한강 부커상 수상(2016) VS 소설가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2024)

 

 

한국 최초 맨부커상 수상_한강

 

 

 

부커상(Booker Prize)은 영국에서 출판된 영어 소설을 대상으로 그 해 최고 소설을 가려내는 영국의 문학상으로서,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영국 연방 아일랜드, 짐바브웨 국적의 작가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2013년부터는 작가의 국적과 상관없이 영국에서 출간된 모든 영어 소설로 대상을 확대했다. 2005년부터는 맨부커 국제상(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이 추가로 만들어졌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2016년 5월 16일(현지시간) 소설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의 작가 한강이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하였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한국의 한강"…K문학, 노벨 문학상 거머쥐다

 

 

소설가 한강(53)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새 역사를 썼다. 아시아 여성이 123년 역사의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인의 노벨상 수상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24년 만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생중계에서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림원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림원은 이어 "한강은 자기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지배에 정면으로 맞서며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다"면서 "그는 육체와 영혼,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연결에 대해 독특한 인식을 지니며, 시적이고 실험적인 문체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됐다"고 부연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이 아들과 저녁 식사를 마쳤을 때 수상 연락을 받았으며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마츠 말름 한림원 상무이사는 노벨상 수상자 발표 이후 한강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그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들과 막 저녁 식사를 마친 참이었다"고 밝혔다. 한강은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기록도 썼다. 아시아 국가 국적의 작가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2012년 중국 작가 모옌 이후 12년 만이다. 여성 작가로서는 역대 18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다. 한강은 앞서 연작 소설집 '채식주의자' 등으로 세계적으로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여온 동 세대 대표 작가다. 그는 '채식주의자'로 2016년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상에서 영연방 이외 지역 작가에게 주는 국제 부문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한강은 여기에 이번에 노벨문학상까지 받으면서 명실상부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들게 됐다. AP 통신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방탄소년단(BTS)·블랙핑크 등 K팝 그룹의 성공 등을 언급하면서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한국 문화의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한강은 1970년 11월 전라남도 광주의 문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 '아제아제바라아제'를 비롯해 '새터말 사람들', '동학제', '멍텅구리배'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한승원이다. 이후 서울로 올라온 한강은 풍문여고를 거쳐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잡지 '샘터'에서 기자로 근무하면서 1993년 계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시를 발표했다. 이듬해에는 서울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붉은 닻'이 당선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후 '여수의 사랑', '검은 사슴', '내 여자의 열매', '그대의 차가운 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다양한 장편 소설과 소설집을 발표했다. 한강은 죽음과 폭력 등 인간의 보편적 문제를 시적이고 서정적인 문체로 풀어내는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 '소년이 온다'와 제주 4·3 사건의 비극을 세 여성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별하지 않는다' 등으로 한국 현대사의 깊은 어둠과 상처를 소설로 형상화했다. 그는 소설 외에도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와 동화 '내 이름은 태양꽃'·'눈물상자',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내놓았다. 한강은 국내외 유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국제적으로는 2016년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등 세 작품을 묶은 소설집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받았고, 2023년에는 '작별하지 않는다'로 메디치상 외국문학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인 고은, 소설가 황석영 등 한국 작가들이 2000년대 중반부터 노벨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며 기대를 모아오다 올해 한강의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4억3천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7일에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8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다. 9일 발표된 노벨 화학상은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 경영자(CEO)·존 점퍼(39) 연구원이 받았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생리의학·물리·화학·문학·경제상)과 노르웨이 오슬로(평화상)에서 열린다.

 

 

 

 

3.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발표(2016) VS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발표(2024) 

 

 

2016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모습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전석 매진된 영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이 한차례 추가된다.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1회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 공연을 4월 16일 한차례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회차 공연은 1회차 공연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현대카드가 추가 공연을 마련한 것은 2007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첫선을 보인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해외 아티스트가 이틀 연속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23일과 24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예매를 진행한 결과 4만5천여 석이 모두 판매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두 개 예매 사이트의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90만 명에 달했으며 이틀 모두 1∼2분 만에 티켓이 매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에 대한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하고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연 추진 의지를 콜드플레이 측에 전달했고 콜드플레이 측은 국내 팬들의 관심과 열기에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2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21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4만4천∼15만4천 원으로 1회차 공연 때와 같다.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콜드플레이는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먼(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다. 현재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해 8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총 7차례 그래미상을 거머쥐었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브릿 어워즈에서는 9차례 수상했다.

 

 

'한국 패싱' 콜드플레이, 8년만에 내한 공연 확정..피켓팅 예고

 

 

2024 콜드플레이 공연 발표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드디어 돌아온다. 지난 2017년,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했던 콜드플레이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MBC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의 주최로 내년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크리스 마틴(Chris Martin, 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Jonny Buckland, 기타), 가이 베리맨(Guy Berryman, 베이스), 윌 챔피언(Will Champion, 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룹이다.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9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7개의 그래미상, 9개의 브릿 어워드 등 밴드로서 이룰 수 있는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연을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오는 등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지난해 콜드플레이의 ‘Music of the Spheres’ 투어 아시아 일정 공개 당시 한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한국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마침내 2025년 한국을 포함해 아랍에미리트, 인도, 홍콩 등 4개 지역 공연 일정을 확정 지으며 콜드플레이의 내한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첫 내한 후 무려 8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무대이자 내한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최다 규모인 스타디움 4회 공연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2019년, U2의 첫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MBC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순간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MBC가 주최하는 만큼 콜드플레이 멤버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 'MBC 뉴스데스크' 특별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협업도 기대되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2017년 ‘A Head Full of Dreams’ 월드투어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당시 공연 티켓팅 사이트가 마비되고, 동시 접속자 수가 90만 명을 돌파하며 추가 공연 회차를 마련하는 등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양일간 진행된 첫 내한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역대 최다 관객인 10만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팬들의 떼창과 함성이 끊이지 않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한국 팬들을 위해 준비한 'South Korea Song' 무대를 선보이고 태극기를 몸에 감고 노래를 이어가던 크리스 마틴이 무대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 무릎을 꿇고 태극기에 입맞춤하며 한국 팬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첫 콘서트 무대는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깊은 여운을 남겼다.

 

 

 

4.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8위(2016) VS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8위(2024)

 

 

 

5. 2017년 기아타이거즈 우승 - 박근혜 탄핵 VS 2024년 기아타이거즈 우승 - 윤석열 탄핵(?)

6. 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트럼프 출마 당선 VS 2024년 미국 대선 공화당 트럼프 출마 당선

7. 2016년 드라마 도깨비 한국 방영 VS 2024년 드라마 도깨비 일본 방영

 

8. 2016년 세월호 참사 2주기 VS 2024년 이태원 참사 2주기

 

9. 2016년 계엄령 소문 VS 2024년 계엄령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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