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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늠 vs 안음
아늠 : 볼을 이루고 있는 살.
명사 고유어 단어
• 예문:
- 그제야 아내는 말귀가 열리는가 아늠을 씰룩대며 비웃었다.
- 이문구, 우리 동네
• 동의어/반의어/비슷한말/준말:
- 동의어 아늠살: 볼을 이루고 있는 살.
얼굴의 양쪽 관자놀이에서 턱 위까지 살이 많은 부분을 ‘뺨' 이라 한다.
뺨의 가운데 부분이 ‘볼'이고, 볼을이루고 있는살이 ‘아늠'이다.
‘아늠'에 ‘살'을 덧붙여 ‘이늠살'이라고도 한다.
‘아늠'과 어형이 유사한
‘안음'은 ‘뺨살(소 뭉치의 거죽에 붙은 고기)을 싸고 있는 고기'라는 뜻이어서
‘아늠'과는 의미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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