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모 형제
참 뜻
갈모는 옛날에 비가올 때 기름종이로 만들어 갓 위에 덮어 쓰던 우비의 한 가지로서,
펴면 고깔처럼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둥그렇게 퍼지며, 접으면 쥘부채처럼 홀쭉해지는 비모자이다.
버금 뜻
갈모는 비록 갓 위에 덮는 것이지만 일시적으로 쓰는 것이기에 그 아래 있는 갓만 못했다. 여기에 비유해서 형이 아우만 못한 형제를 가리켜 갈모 형제라 했던 것이다.
<카인과 아벨>은 신에게 편애 받는다 여겨 형이 동생을 죽인 인류 최초의 살인 이야기입니다. 한 핏줄이라도 형제자매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경쟁심리가 있습니다. 자식이 칭찬 들으면 부모는 흐뭇해서 웃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잘나갈수록 심사 꼬이는 형도 있습니다. 부모 사랑 독차지하다 동생 태어나서 찬밥처럼 느끼게 되는 일도 많습니다. 고개 못 가누는 어린 동생을 ‘때찌’하거나 동생 잘못을 고자질하기도 하죠. 그러다 생각이 크면서 자연스레 손아랫사람을 감싸고 우산이 되어주는 품 넉넉한 손윗사람이 됩니다. 하지만 부모의 사랑이 공평치 않고 어느 한쪽으로 더 기운다 느끼면, 관심과 사랑을 나눠 받는다기보다 빼앗긴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 감정 그대로 큰다면 우애를 가장하면서도 동생을 부모와 이웃, 세상 모두에게서 경쟁상대로 보게 되겠죠.
속담에 ‘갈모형제’가 있습니다. 갈모는 주름진 원뿔 모양의 기름종이 고깔입니다. 얼굴과 비싼 갓이 비 젖지 않도록 갓 쓴 위에 벌려 덮고 턱 밑에 끈 매서 머리 우산처럼 사용합니다. 비 그치면 빗물 탁탁 털고 접부채만 하게 주름 접어 소매에 넣었죠. 갈모는 원뿔 형태라 꼭지 아래로 둘레가 점점 넓어집니다. 주름져 있어 원하는 만큼 더 넓게 펼 수 있습니다. 이런 갈모 모양을 두고 형제 간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보다 출중한 경우를 일렀습니다. 형만 한 아우 없다지만 동생만 못한 형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럴 때 카인 같은 형이라면 어땠을까요. 갈모가 넓고 넓게 펴지듯, 동생이 잘나가고 칭찬 들을수록 못난 형은 꽁하다 못해 꼭지가 돌 겁니다. 그래, 어디 널리 펼쳐봐라, 시기심에 꼭지 콱 누르니 고깔이 판판해지다 위아래가 거꾸로 뒤집힙니다. 동생 못 되길 바랐더니 그 뾰족한 마음을 깔때기로 내려 받으면서도 형 잘되길 큰마음으로 우러르고 있었습니다. 역시, 갈모형제 맞았습니다.
갈모 형제라
우리 속담에 ‘형만 한 아우 없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어떤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역시 아우보다는 형이 낫다는 뜻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말은 아우가 형을 생각하는 정보다 형이 아우를 생각하는 정이 크다는 뜻도 있다. 그런데 이 속담과 정반대의 뜻을 가진 표현이 있다. 그것은 바로 ‘갈모형제’라는 것으로 아우가 형보다 잘났다거나 형이 아우만 못한 형제를 뜻하는 말이다. 비가 올 때 갓 위에 쓰는 유지(油紙:기름종이)로 만든 우구(雨具)를 갈모라고 한다. 이 갈모의 모양은 위가 좁고 아래를 넓게 만들었다. 따라서 위보다 아래가 넓은 갈모의 모양에 빗대어 형보다 아우가 잘난 경우에 쓰이는 말이 되었다.
그렇다면 ‘갈모’는 무엇이기에 이런 뜻이 있을까. ‘갈모’는 원래 ‘갓모’라는 말이 변해서 된 말로, 옛날에 비가 올 때 갓 위에 기름종이로 만들어서 덮어 쓰던 우비(雨備)의 한 종류다. 이것은 마치 우산처럼 펴면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둥그렇게 퍼지는데, 접으면 쥘부채처럼 홀쭉해진다. 이 ‘갈모’는 갓 위에 덮는 것이지만 비가 올 때만 일시적으로 쓰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아래 있는 갓보다 못했다. 여기에 비유해서 형이 아우만 못한 형제를 ‘갈모형제’라고 한 것이다. 앞으로 갈모형제는 계속 존재할 수 있을까?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7년 2월 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1만명으로 지난 1월 말에 비해 7889명(0.02%) 늘었고, 전년 동기에 늘어난 1만3827명에 비해 덜 늘었다. 그래서 2030년까지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겠지만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할 전망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통계청에 따르면 1.3%이다. 전 세계 평균이 2.5명인 것에 비해 아주 적은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는데, 전 세계 국가 중에 뒤에서 4번째라고 하니 정말 낮은 수준의 출산율이다. 정말 이대로 지속되다가는 2060년에는 인구가 4400만명 수준이라니 인구대책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법률상으로 친족의 범위는 8촌 이내의 혈족과 4촌 이내의 인척 그리고 배우자와 그 부모로 한정되고 있다. 친족상속법에서 4촌 (종형제) 6촌(재종형제) 8촌(삼종형제)이 있다. 옛날에는 10촌(4종형제)까지도 한 지붕 밑에서 조상의 제사를 함께 모시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형제간, 4촌(종형제)간에도 조상의 제사를 함께 모시는 것이 드물어지고, 삼촌 숙모 고모 이모라는 용어는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앞으로 형제자매라는 용어도 사라져 가는 용어가 되지 않을까.
이젠 친족상속법도 의미 없는 법이 될 것이다. 갈모형제는 보통 많은 형제자매가 있을 때 쓰던 용어가 아닐까. 갈모형제도 점점 사라져 가는 용어가 되고 있어 많이 아쉽다.
갓모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쓰는 우장을 갈모라 한다. 원래 명칭은 입모(笠帽 : 갓모)이며, 우모(雨帽)라고도 한다. 위가 뾰족하고 아래는 둥그스름하게 퍼져 있어 펼치면 고깔모양이 되고 접으면 홀쭉해서 쥘부채처럼 된다.
갈모지 또는 환지라는 기름을 먹인 종이에 접는 간살마다 대를 가늘게 잘라서 만든 살을 넣고, 꼭대기에 닭의 볏처럼 생긴 꼭지를 단다. 안쪽 중턱의 양옆에 실끈을 달아서 비가 올 때에는 갓 위에 펼쳐쓴 뒤 이 끈을 턱밑에 매어 고정시킨다.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으나 조선 초기부터 갓을 쓰기 시작하였고, 선조 때 이제신(李濟臣)이 쓴 『청강선생후청쇄어(淸江先生鯸鯖瑣語)』에는 명종 때를 전후한 입제(笠制)의 설명 중에 우모에 대한 것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 중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갈모형제' 롯데家싸움 일단락..호텔롯데 상장 ‘주목’
롯데그룹의 형제간 싸움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창업주 신격호 회장의 장남인 신동주(65세)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당하게 이사직에서 해임 당했다며 한국과 일본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두 곳에서 모두 참패했다. 재판 과정에 경영자 자질 부족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주주들의 지지마저 잃었다. 판이 차남 신동빈(64세) 롯데그룹 회장 쪽으로 완전히 기운 가운데, 신동빈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키인 '호텔롯데 상장'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대법원은 신동주 전 부회장이 이사직 해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20일 상고심에서 이를 기각했다. 신 전 부회장은 2015년 한국 롯데, 일본 롯데상사, 롯데물산, 롯데부동산의 이사직에서 부당하게 해임됐다며 롯데를 상대로 6억2000만엔(약 67억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017년 도쿄지방재판소가 1심 결과 청구를 기각했으며, 지난해 도쿄고등법원 역시 항소를 기각했다. 2심 도쿄고등법원은 신 전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이사회에서 그룹회사 사업에 대해 직원에게 거짓 설명을 시켰다는 점 등을 인용했다며 해임될 만한 사유가 충분했음을 항소 기각 근거로 들었다. 한국 대법원 역시 신 전 부회장이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을 상대로 부당한 이사해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면서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3년의 싸움 끝에 승리는 신 회장 쪽으로 돌아갔다. 형이 아우만 못한 형제지간을 일컫는 갈모형제의 전형이 된 셈이다. 신 전 부회장이 제기한 소송이 오히려 그에게 독이됐다. 재판 과정에서 신 전 부회장 해임은 정당하며 경영자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점까지 드러나면서 주주들의 신뢰마저 잃었다. 실제로 주총 표대결에서 신 전 부회장이 올린 '신 회장 해임 안건'이 다섯 차례 부결되면서 신 회장이 5전5승의 결과를 거두기도 했다.
벼랑 끝에 선 신 전 부회장은 동생에게 수 차례 화해를 시도했다. 신 전 부회장은 화해안까지 만들어 자신은 '일본 롯데'를, 신 회장은 '한국 롯데'를 나눠 경영하자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그간 제기했던 해임안을 거둬들이고 오는 26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본인의 이사 선임 안건만 제출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동빈 회장의 반응은 차갑다. 별 다른 호응을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갑자기 청한 화해의 손길이 의아하다는 입장이다. 주주들의 반응도 냉담해 신 전 부회장의 이사 선임이 가능할지도 미지수다.
이 가운데 신 회장이 오는 주총에서 '호텔롯데' 상장을 어필해 싸움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는 26일 열리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신 회장이 신 전 부회장의 화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지극히 낮고, '호텔롯데' 상장을 밀어붙여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롯데그룹은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배를 받고 있는 계열사들을 롯데지주로 편입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호텔롯데의 기업공개(IPO)가 있다. 90%가 넘는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배력을 희석시켜 호텔롯데 투자사업 부문과 롯데지주 합병을 통해 국내 지주회사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호텔롯데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그룹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상당 부분 보유하고 있다. 호텔롯데의 상장은 일본 세력(신동주)의 힘을 한 번에 희석, 약화시킬 수 있는 지배구조 개편 '핵심키'다.
갈모 형제 vs 형만한 아우
- 김재기-김재희 : 각각 부활 3대, 4대 보컬이다. 김재희도 잘부르지만 형이 너무 사기캐. 김태원은 아직도 김재기가 사망한 1993년 8월 11일을 자주 얘기하곤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김재기는 마약에 빠진 김태원을 인도해 3집을 밀리언셀러로 만들었지만 동생은 4집의 상업적인 실패로 탈퇴하였다.
- 마초 - 마철, 마휴
- 마이클 잭슨 - 재닛 잭슨 : 동생도 역대급으로 뛰어나긴 한데, 오빠가 역대급을 넘어서 올타임 넘버원급으로 뛰어나다. 다만 이 두명만 따로 떼어놨을때의 얘기고, 9남매 전체로 보면 마이클이 7남, 재닛이 막내딸이므로 둘을 묶어서 갈모형제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 문앙 - 문호
- 문종 - 세조 : 업적은 두사람 모두 있지만, 세조는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를 찬탈하여 단종을 죽인 일과 그 외 행각(사육신 문종비 현덕왕후릉의 훼손,파괴 행위 등) 때문에 인품에 대한 평이 나쁘다. 게다가 세조의 집권은 이후 훈구파의 난립 등 부작용도 존재했다.
- 미축 - 미방
- 미하엘 슈마허 - 랄프 슈마허[4]
- 바이쇼 치에코-바이쇼 미츠코:언니는 1960,70년대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국민 여배우이고 동생 역시 언니를 따라 배우로 데뷔,활동하기도 했으나 인지도나 실력만큼은 언니 쪽이 한 수위..
- 바실리우스 2세 - 콘스탄티누스 8세 : 형은 제국의 마지막 중흥을 이룬 위대한 군주로 평가받으나, 뒤를 이은 아우 콘스탄티누스 8세는 형이 이룩한 것들을 모조리 무위로 되돌려 제국 몰락의 단서를 마련하게 했다
- 방통 - 방임 : 형은 유비의 책사로서 단명하였으나 많은 지략과 활약을 펼쳤지만, 아우는 이릉전투에서 패배 이후 위에 투항하고 이렇다 할 업적이나 행보가 없었다.
- 브레이 와이어트 - 보 댈러스 : 둘 다 WWE에 활동하고 있지만, 브레이 와이어트 쪽이 창의성과 성실한 멘탈 등으로 인해 조금 더 푸시를 많이 받고 활약이 더 많다. 다만 둘 다 경기력 개선을 요구하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팬들이 많다.
- 백선엽 - 백인엽 : 군인으로써의 백인엽의 능력은 당시 40년대 말 ~ 50년대 초의 한국군의 영 좋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고 용맹성 하나는 뛰어났으며[5] 오히려 이승만 대통령이 형보다 자기를 먼저 기억했을 정도였다. 다만 형인 백선엽이 당대 한국군 중에서는 과장되었고, 원탑까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훌륭한 지휘관 소리 듣는것에 비하면 백인엽의 능력은 비교적 초라한데다가, 부하들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천지차이다. 더욱이 한국전쟁 당시 하급자들을 즉결처분했으며[6][7] 민간인 학살에도 연루되어있다. 게다가 전후 인천지역에 자기 이름과 형 이름을 따서 선인재단을 만들어 운영했는데 운영이 개막장이라 재단에 소속된 학교들의 질이 떨어저 결국 재단이 해체되고 소속 학교들은 인천시로 흡수되면서 형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 하지만 정말 유능했던 백선엽도 과거엔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며 항일 세력을 때려잡은 흑역사가 있고 이것 때문에 초대 원수 추대가 무산되었다. 그리고 선인재단 소속 학교 출신들은 형제가 쌍으로 나쁜의미로 난형난제 취급한다.
- 샬럿 - 리드 플레어 : 누나는 NXT 내에서 잘나가는 선수인 반면 동생 역시 실력은 괜찮았으나 마리화나 중독으로 일찍 사망했다.
- 故 성완종 - 성일종 : 형은 굴지의 기업인이었고(경남기업) 동생은 형의 명예회복을 목표로 20대 총선에 출마하여(서산.태안) 당선되었다.
- 아라이 타카히로 - 아라이 료타 : 형은 2000안타를 돌파했는데 동생은 만년 후보신세...
- 안장왕 - 안원왕
- 양훈 - 양현
-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
- 에덴 아자르 - 토르강 아자르 : 동생은 임대를 많이 다니다가 묀헨글라트바흐에 가서야 자리를 잡았다.
- 올리버 페리 - 매슈 페리[8]
- 왕원희 - 왕개 : 왕원희는 8세에 시경과 논어를 암송하는 재능이 있었고, 훗날 아들 사마염이 황제가 되었을 때 검소한 생활을 해서 낭비벽 심했던 아들이 어머니가 살아있을 때엔 검소하게 지내야 했었다. 하지만 그 동생 왕개는 석숭과의 대륙의 기상을 보여주는 심각한 돈지랄 경쟁을 벌였다.
- 아키히토 - 마사히토 : 마사히토는 아키히토 일왕의 남동생. 하지만 형은 평화주의자에 일본 왕까지 되었는데 반해 동생은 형에 비해 존재감이 없다. 게다가 형은 왕세자 시절에 아들 나루히토와 후미히토 딸 사야코를 출산하는 등 자녀들을 낳는데 성공했는데 마사히토는 자식을 낳지 못했다.
- 윌리엄 왕세손 - 해리 왕손 : 둘다 다이애나 스펜서의 아들들. 형은 점잖고 얌전한 반면에 동생은 마약 흡입 등 가십거리를 불러 일이켰다.
- 유일한 - 유명한 : 유명한은 일본군에 국방헌금을 헌납하는 친일 행위를 하여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 원소 - 원술[9] : 원소는 얼자라는 신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탁월한 정치 감각과 군사적 능력으로 최강의 세력을 구축한 인물이고 원술도 자신의 뛰어난 능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개척한 인물이지만 원소에 비하면 여러모로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 이인복 - 이인임 : 형은 조일신의 난을 진압하는 등 공을 세웠지만 동생은 고려시대 권신으로 악명을 떨쳤다.
- 이시노 마코 - 이시노 요코 : 언니는 일본 연예계에서 말이 필요 없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고 동생 역시 영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인지도나 쌓아놓은 커리어 등에 있어서는 언니인 마코가 더 한수 위다.
- 이재영 - 이다영 : 언니는 주전 공격수로 신인왕도 탔는데 동생은 아직 후보 세터... 다만, 무주공산이었던 이재영과 달리 이다영의 경우 경쟁상대인 염혜선이 워낙 넘사벽[10]이라...
거기에 각자의 소속팀 클래스가 정반대[11]이다 - 제갈근,제갈량 - 제갈균 : 제갈량은 말이 필요없는 삼국시대의 명재상이고 제갈근도 오나라에서 대장군까지 맡을 정도로 엄청난 인재였다. 이에 반해 제갈균은 형 제갈량과 함께 출사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활동 내역이 없는 투명라인.
- 조지 W. 부시 - 젭 부시 : 형은 대통령이 됐는데 동생은 경선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 존 F. 케네디 - 로버트 F. 케네디, 에드워드 케네디 : 맏형은 대통령을 지냈고, 둘째는 경선후보까지 갔지만 암살당하고, 막내는 상원의원을 지냈지만 스캔들 때문에 대선길이 막혔다.
- 진 문공 - 진 혜공 :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군주들. 혜공은 나름대로 능력이 있었으나 나라에 기근이 들자 군량을 지원해 준 진(秦)과의 신의를 저버리고 전쟁을 벌이다가 포로로 잡히기까지 하는 굴욕을 겪었다. 형인 문공은 19년 간의 망명생활 끝에 늦게 즉위하여 진나라를 춘추시대 최강국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 척준경 - 척준신:동생도 동북 9성 정벌 때 나름대로 공을 세웠으나 형이 고려 역사상 최강의 먼치킨.
- 티투스 - 도미티아누스: 세간의 평이 그렇다는 것이다. 실제로 황제로서의 업적은 동생이 더 많이 세웠다.
- 표도르 예멜리아넨코 - 알렉산더 예멜리아넨코
- 폴크스바겐 - 포르쉐
- 아밀카르 카브랄 - 루이스 카브랄
- 손책 - 손권
- 침류왕 - 진사왕 : 형은 재위기간이 2년뿐이지만 그래도 불교를 백제에 받아들이는 등 업적을 남겼으나 동생은 고구려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패전후 조카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폐왕.
- 최민식 - 최강일 : 동생도 영화배우,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인지도가 높은건 동생보단 형이다.
- 크리스 에반스 - 스콧 에반스
- 카카 - 디강
- 사마사, 사마소 - 사마주 : 사마주도 나름 능력이 있지만, 형들이 너무 넘사벽. 같은 시대의 위에 있는 제갈 형제와 같은 쪽.
- 몽케 칸, 쿠빌라이 칸, 홀라구 칸 - 아리크부카
- 조앙 - 조비 : 능력 면에서는 조비가 우월하기는 하나 황제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이코 짓을 한다.
- 노지마 히로후미 - 노지마 켄지 : 이 쪽의 경우는 원래 연기력도 그렇고 인지도도 그렇고 형인 노지마 히로후미보다 동생인 노지마 켄지가 높아 갈모형제에 들어갔다. 그러나 동생의 경우 2013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욱일기를 배경으로 도배하는 등 인터넷에서 저지른 병크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고 형의 성우 연기력이 높아지면서 전세가 꽤 역전되었다.
- 한니발 바르카 - 하스드루발 바르카, 마고 바르카
-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시아티쿠스 : 군사 분야 한정. 동생인 루키우스도 젊은 시절부터 능력을 인정받아 안찰관에 임명되는 등 매우 유능한 인물이었다.
- 나루히토 - 후미히토 : 형인 나루히토는 평화주의자에 성품도 강직하고 나름대로 존경을 받는 반면 후미히토는 일본 극우파들의 의견에 동조할 정도로 우익 성향이 짙은데다 형만큼 좋은 소리도 못 듣는다.. 게다가 형제관계도 안 좋아서 거의 원수지간이다
- 최정 - 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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