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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_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여러 사람이 끼어 자야 하는 좁은 공간은 누울 만한 곳이 못 된다.공연히 끼여서 발을 뻗어 보았자 남의 잠만 방해할 뿐이다.누울 때에는 누울 만한 장소인지 아닌지를 살펴 가면서 발을 뻗어야 한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 데나 누우면 자기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에 ‘어떤 일을 할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하여 미리 살피고 일을 시작하라'라는 의미가 생겨난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의 속담에 “발 뻗을 자리를 보고 누우랬다.”, “이부자리 보고 발을 펴라.”  등도 있다. 장소가 아주 협소하면 눕고 싶어도 누울 수가 없다.그런 장소에서는 억지로 누우려 할 필요가 없다.누워 보았자 서.. 2024. 11. 24.
남의 떡에 설 쇤다_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된다 남의 떡에 설 쇤다     설을 쇠려면 당연히 설음식을 마련해야 한다. 설음식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떡국이다. 떡국은 가래떡을 주재료로 한다. 가래떡이 준비되어야 떡국을 끓여 조상님께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가래떡을 준비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남의 집에서 만든 가래떡을 얻어서 설을 쇨 수밖에 없다. 남의 가래떡을 얻어서 설을 쇠듯,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을 빗대어“남의 떡에 설 쇤다.”라고 표현한다. 이는 “남의 불에 게 잡는다.”,“남 켠 횃불 에 조개 잡듯”,“남이 켠 불에 게 잡기”,“남의 바지 입고새(풀) 벤다.”,“남의 팔매에 밤 줍는다.”,“지나는 불에 밥 익히기” 등의 속담과 의미가 같다.  1. 설날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 2024. 11. 23.
2024 2학기 기말고사 국어 교재(단원별 1000문항) 만들어 드림 2024 2학기 기말고사 국어 교재(단원별 1000문항) 만들어 드림      2024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 문제집을 만들어 드립니다. - 학년(중학교 ~ 고등학교) 알려주세요.- 교과서 출판사 알려주세요.- 시험범위 알려주세요.- 단원별 200문제씩 국어 기말고사 문제집을 만들어 드립니다.  2024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 문제집을 만들어 드립니다. - 국어 교사로 강사로 경력 30년입니다.- 학원, 학부모, 학생 연락주시면 최고보단 최선의 교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 문제의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야 말겠습니다. - 결국 결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2024년 2학기 기말고사 국어 문제집을 만들어 드립니다. - 연락방법 : 먼저 noksan61@gmail.com으로 학년 / 교과.. 2024. 11. 22.
대학가 시국 선언문_2024년 대한민국의 모습 "윤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 교수 2000명 넘겨      강원과 전북 소재 대학 교수 316명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전날까지 1700여명에 달했던 시국선언 교수·연구원 참여자가 2000명을 넘겼다. 개별 대학에서 나온 시국선언 14건을 포함해 시국선언에 참여한 대학 수는 50여곳을 넘겼다. 경향신문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발표된 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공주대·국민대·숙명여대·인천대·전남대·충남대·한국외대·한양대 등 11개 대학의 시국선언문을 모아 분석한 결과 ‘위기’와 ‘전쟁’, ‘검찰’과 ‘농단’ 등 현 정부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됐던 민주주의와 외교·안보의 위기가 공통적으로 지적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내용도 다수를 차지했다. ‘대통령’ ‘국민’ 등..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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