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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 대선_트럼프 당선

by noksan2023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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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 한국시간 수요일 아침부터 개표…승자 확정에 며칠 걸릴 듯

 

 

2020년 11월 미국 대선 당시 펜실베이니아주와 유타주 등지에서 실시된 개표 과정을 촬영한 사진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는 결과가 당일에 나오기 어렵다. 땅덩어리가 넓어 본토 시간대만 4개인 데다 주별로 투표 규정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11월 3일 치러진 대선 당시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투표 당일에서 4일이 경과한 7일에서야 각 언론사와 선거 분석 사이트가 조 바이든 당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매직넘버(270명)를 넘긴 273명을 확보해 대선 승자가 확정됐다고 발표하기 시작했다. 2022년 11월 8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는 상원 선거 결과의 윤곽이 나흘 뒤인 12일쯤 나타났고, 하원에서 공화당의 승리가 선거 당일에서 8일이 지난 16일에서야 최종 결정됐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번 대선에서 조지아나 플로리다처럼 빠른 개표가 예상되는 주도 경쟁이 치열하다면 승자가 지목되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0년 대선때 언제 승리자 확정됐나

 

2020년 11월 3일 치러진 지난 대선 당시 경합 주 위주로 AP통신이 승자를 확정한 시기를 살펴보면, 결과가 비교적 빨리 나온 경합 주는 △위스콘신 4일 오후 2시 16분(바이든 0.6%P차 승리 확정) △미시간 4일 오후 5시 56분(바이든 2.8%P차 승리 확정) △애리조나 4일 오후 2시 51분(바이든 0.3%P차 승리 확정) 등이다. 승자 확정까지 4일이 걸린 주는 △펜실베이니아 7일 오전 11시 25분(바이든 1.2%P차 승리 확정) △네바다 7일 오후 12시 13분(바이든 2.4%P차 승리 확정)이다. 10일이 넘어간 주는 △노스캐롤라이나 13일 오후 4시 35분(트럼프 1.3%P차 승리 확정) △조지아 19일 오후 9시 25분(바이든 0.2%P차 승리 확정) 등이다. 야후뉴스는 이번 선거에서 네바다와 미시간 등 일부 경합 주가 투표 집계 절차를 간소화하는 규정을 도입해서 더 이른 발표가 예상되는 반면,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같은 경합 주는 여전히 선거일까지 부재자투표와 우편투표 집계를 허용하지 않기에 승자가 결정되기까지 시간이 지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022년 미국 중간선거와 비교하면

 

선거 분석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538)와 ABC방송은 3일 자 기사에서 올해 대선이 △얼마나 박빙인지 △개표가 얼마나 빨리 이뤄지는지 등 2가지 요소에 따라 윤곽이 나타나는 시점이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538는 지난 2022년 중간 선거 당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24시간 경과 후 주별 개표율을 분석했다. 24시간 동안 100% 개표가 진행된 주는 △앨라배마 △델라웨어 △플로리다 △조지아 △루이지애나 △오클라호마 △사우스다코타 △테네시 △와이오밍 등 9곳이었다. 이 밖에 △아칸소(98%) △코네티컷(93%) △아이다호(98%) △일리노이(94%) △인디애나(97%) △아이오와(97%) △캔자스(97%) △켄터키(97%) △미시간(98%) △미네소타(97%) △미시시피(92%) △미주리(99%) △몬태나(92%) △네브래스카(96%) △뉴햄프셔(91%) △뉴멕시코(98%) △뉴욕(97%) △노스캐롤라이나(98%) △펜실베이니아(97%) 등은 90% 이상 개표가 진행돼 24시간 이내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났다. 반면 같은 시간을 기준으로 △애리조나(71%) △캘리포니아(50%) △콜로라도(78%) △하와이(85%) △메인(81%) △메릴랜드(76%) △매사추세츠(76%) △네바다(82%) △뉴저지(78%) △오리건(76%)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개표율을 보였다.

 

조지아주도 최근 주법이 개정돼 선거 당일 오후 8시까지 각 카운티 선거 당국이 사전투표와 부재자투표 집계를 보고해야 한다. 조지아 주무장관은 밤 10시 30분까지 개표가 약 90%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미시간은 과거보다 빠른 개표가 예상되며, 펜실베이니아는 과거보다 오래 걸리고 애리조나·네바다는 선거 당일로부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0년 대선 당시에는 현장 투표가 먼저 개표되면서 선거 당일 밤에는 트럼프가 우세한 '레드 미라지'(공화당 신기루)가 형성됐고, 이후 사전투표와 우편투표가 개표되자 바이든이 치고 올라오는 '블루 시프트(민주당 전환)' 현상이 발생했었다. 중도 성향으로 평가받는 선거혁신연구센터의 데이비드 베커 이사는 야후뉴스 인터뷰에서 "목요일(7일)이나 금요일(8일)쯤이 돼야 누가 이길지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아이오와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오와주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텃밭'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해리스 부통령에겐 대선 승리로 가는 길에 예상 밖의 희소식이다.

 

 

 

트럼프 백악관 재입성 가능성에 비트코인 달러화 환율 급등...원-달러환율, 2년만에 최고치

 

 

 

비트코인이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5일(현지시간) 장중 9.5%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美달러화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달러당 1400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장중 9.8% 급등하며 7만4851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후 3시 40분 현재 8.5% 상승중이다. 이전 최고가는 7만522달러로,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5일 만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3월 13일 기록했던 7만3800달러대를 뛰어넘으며 이날 사상 처음 7만4000달러대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의 급등은 미 대선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장 초반 친가상화폐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美달러화도 급등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주요6개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1.49% 급등하며 104.865를 기록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6일 낮 12시30분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7개 경합주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에서 198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112명을 기록 중인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 있다. 원-달러 환율도 장중 한때 1399.70원까지 치솟으며 1400원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6원 오른 달러당 1396.2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2022년 11월 7일 이후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트럼프 트레이드’ 바람이 불고 있는 모양새다.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방산·금융주(株)가 강세를 보인 반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수혜주로 꼽혔던 2차전지·친환경에너지주 등의 주가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대비 7.04%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LIG 넥스원은 6.35%, 한국항공우주도 2.89% 상승했다. 금융주도 이날 강세를 보였다. KB금융와 신한지주가 3.3% 올랐다.

 

 반면 2차전지 종목들은 무더기로 급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7%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8.26%, 삼성SDI 6%, 에코프로 7.6%, 에코프로비엠은 8.63% 급락했다.

 

 

미 대선 결과, 99.9% 예측 정확도 AP 당선인 선언 주목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랭킨의 캐리 용광로에서 열린 '자유를 위한 투표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유권자들을 5일(현지시간) 임기 4년의 대통령뿐 아니라 6년의 연방상원의원 34명(전체 100명의 3분의 1), 2년의 연방하원의원 435명 전원, 4년의 주지사 11명 등 총 6823명의 선출직 공직자를 뽑는다. 그래서 이 선거를 총선거(general election)라고 하고, 대통령 재임 2년이 지난 후 실시되는 선거를 중간(mid-term) 선거라고 부른다.

 

◇ 미 총선, 대통령·상원의원·하원의원·주지사 등 6823명 공직자 선출

 

예측 정확도 99.9% AP, 5000여명 인력 투입, 당선자 발표

 

이러한 선거 결과를 보고하는 일은 선거관리위원회 같은 정부 기관이나 연방 공무원의 몫이 아니다. 언론, 특히 50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175년 이상 당선자를 예측 발표해 온 AP통신의 선언(call)이 가장 공신력 있는 보도로 여겨진다. 공식 대통령 당선인 발표는 538명의 선거인단이 오는 12월 17일 투표를 한 후 그 결과를 상원의장인 부통령 주재하는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가 내년 1월 6일 인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경우 이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AP는 4000여명의 프리랜서를 전미 선거사무소에 배치하고, 약 800명은 개표 사무원에게 전화해 실시간으로 개표 상황을 추적·집계하고, 카운티 또는 주정부 웹사이트에 게시된 결과 및 기타 프로그램 피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특히 AP는 투표자와 비투표자 모두를 대상으로 투표자(성별·연령·인종·학벌 등), 투표 방법(현장·우편), 투표 이유 등을 파악하는 종합적인 설문조사인 보트캐스트 결과와 최근 선거에서 투표 기록·유권자 등록 통계·여론조사 등 여러 데이터를 분석해 연중 상시 운영하는 60여명의 의사 결정팀(decision team)의 검토를 거쳐 예측 결과를 발표한다. 다른 매체들은 AP 보도를 토대로 여러 방송국과 로이터통신에 선거 결과를 제공하는 에디슨 리서치 등 다른 기관의 예측, 그리고 자체 모델을 추가해 선거 당선자를 예측한 후 선임 편집자 등이 참여하는 '결정 데스크' 검토 등 추가적인 검증을 거친 후 결과를 보도한다. AP는 경쟁자가 없는 1인 출마자 선거구(약 2000명)나 역대 선거에서 한 정당이 일방적으로 승리한 지역에서 여러 후보가 출마해 실질적인 경쟁이 되지 않는 경우 투표 마감 시간 직후 당선자를 선언한다. 이 경우도 AP 보트캐스트 결과가 해당 선거구의 오랜 정치 동향 및 투표 기록과 차이가 있으면 승자를 선언하지 않는다.

 

이러한 AP의 역대 총선 예측 정확도는 99.9%를 넘어섰지만, 언제나 승자를 먼저 발표하는 것은 아니고, 오보를 낸 경우도 있다. 폭스뉴스는 2020년 대선일인 11일 3일 저녁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애리조나주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 보도해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격분했는데, 수시간 후 AP가 바이든 후보의 승리를 선언했고, 다른 매체들은 며칠 후 0.3%포인트 차이로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AP는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앨 고어 부통령이 대결한 2020년 대선 때 연방대법원이 선거일(11월 7일) 45일 후인 12월 12일 플로리다주 537표 차이에 대한 재검표 중지 명령을 내릴 때까지 승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AP의 승자 선언이 오보였던 최근 사례는 2008년 민주당 미주리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승리했다고 발표했다고 번복한 경우다. 

 

◇ 출구조사, 경합주 승자 예측보다 선거 분석에 활용

 

아울러 NBC·ABC·CBS·CNN 등 4개 방송사는 2003년부터 출구조사를 실시해 온 선거분석 업체 에디슨 리서치의 '내셔널일렉션풀(NEP)' 결과를 토대로 자체 분석을 거친 후 보도한다. NEP는 600개 이상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사전투표자에 대해서는 우편·전화·이메일로 조사를 진행한다. 다만 출구조사는 선거 결과 예측보다 유권자·선거 이슈·투표 이유 등을 분석하는 자료로 주로 활용된다. 특히 출구조사는 표차가 매우 큰 주에 대해서만 발표되고, 7개 경합주 승자를 예측하지는 않는다.

 

 

각국, 대선 개표결과 실시간 중계… 중국 관영 “고비용·혼탁 선거” 비판 

 

 

2024 미 대선

 

 

 

해외 각국은 미국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자국에 대한 유불리를 따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정부는 6일 개표가 진행 중인 미국 대선과 관련해 “추이와 영향을 포함해 큰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미 동맹은 일본 외교·안전보장 정책의 기축이며 인도·태평양 지역,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라는 점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선 이후 한·미·일 관계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 대해서는 “일·미·한(한·미·일) 3개국을 둘러싼 안전보장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는 가운데 세 나라의 협력 강화는 전례 없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선인 확정 후 양국 고위급 인사 간 회담 필요성에 대해 “현시점에서는 무엇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동맹 강화를 위해 차기 (미국) 정권과 사이에서도 강고한 신뢰,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실시간 개표 상황, 전문가 해설 등을 전하며 큰 관심을 표현했다. 아사히신문은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주식·외환)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주가 상승,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강하다”고 전했다. 중국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실시간으로 미 대선 관련 토론이 벌어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해당 해시태그의 조회 수가 1억5000만건에 달했으며 ‘역사상 가장 팽팽한 대선’도 인기 검색어 중 하나였다. 중국 증시에서도 트럼프 관련 ‘밈 주식’(온라인상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소프트웨어업체 촨다즈성(川大智勝·와이즈소프트)은 기업명의 발음이 ‘트럼프(川普)의 대승(大勝)’과 유사하다는 이유만으로 이날 장중 주가가 10% 상한까지 올랐다.

 

관영매체들은 투표 관련 기사를 거의 내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투표 기사 대신 ‘아주 비싼 선거’라는 만평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만평은 미국 민주당의 상징 동물인 당나귀와 공화당 상징인 코끼리가 돈다발로 쌓아올린 링 위에서 복싱경기를 하는 내용으로, 미 대선 기간 지출된 막대한 금액을 풍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관련 지출이 총 35억달러(약 4조8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중앙(CC)TV 역시 전날 메인뉴스에서 미 대선 내용을 마지막 단신으로 다뤘다. 온라인 기사를 통해서는 이번 선거가 혼탁하다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중국 국내 언론의 보도는 대부분 선거 시기와 여론조사 수치 등 사실에 근거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 대만과 유럽 주요 매체들은 자체 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미 대선 개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에서 앞서 나간다는 기사를 홈페이지 메인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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